해넘이 해맞이 행사 대부분 취소...경주시, 석굴암 방면 교통통제도
해넘이 해맞이 행사 대부분 취소...경주시, 석굴암 방면 교통통제도
  • 경주포커스
  • 승인 2020.12.1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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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해 경주시가 주최한 제야의 종 타종행사.
사진은 지난해 경주시가 주최한 제야의 종 타종행사.

경주시가 해맞이 관람객이 밀집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내년 1월 1일 0시부터 일출시각까지 불국사 주차장~석굴암 삼거리~한수원 본사 구간에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매년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투입해 불국사 주차장에서 석굴암 주차장까지 수송해 오던 것과 대조적인 조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다.

매년 ‘문무대왕릉 신년해룡축제’를 비대면 온라인 행사와 신라대종 완공후 매년 개최하던 제야의 타종행사도 취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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