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9명 확진...경주시 누적 176번째
22일 9명 확진...경주시 누적 176번째
  • 경주포커스
  • 승인 2020.12.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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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하루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이나 발생했다.
경주시 누적확진자는 176명으로 급속하게 증가했다.
12월 들어 21일 동안 발생한 지역감염 확진자는 58명이다.

앞서 경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던 30대 간호 조무사가 20일 사망했다.
지난 2월22일 경주시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이후 누적 4번째 사망자다.

A씨는 이달 초 근무하던 의원에 확진자들이 다녀갔고, 지난 4일과 10일 두 차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지만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경주시에 따르면 숨진 A씨는 안강읍 확진자 2명이 근무하던 병원에 다녀간뒤 지난 4일 검체해 5일 음성판정을 받았다. 5일부터 복통과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였으나 음성판정을 받았던 것. 이후 다시 발열등의 증세로 10일 재차 검사했으나 11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11일 경주 시내 한 병원에 입원했고, 이후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동국대경주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았다. 18일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던중 20일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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