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김석기 국회의원, 서호대 시의회 시의회 의장장, 보훈 및 기관단체장 10여명이 새해 첫 일정으로 4일 오전 황성공원내 경주시 충혼탑을 참배했다.
참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분향, 묵념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경주시 충혼탑은 6·25전쟁 당시 조국과 민족을 위해 용감히 싸우다 산화한 경주 관내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1986년 6월 6일 제막됐으며, 호국영령 및 순국선열들의 3867위의 위패가 봉안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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