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주의보 속 심야 첫 눈, 경주시 발빠른 대처 '호평'
한파주의보 속 심야 첫 눈, 경주시 발빠른 대처 '호평'
  • 김종득 기자
  • 승인 2021.01.0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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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 제설작업을 하는 모습. 사진정보의 촬영시각은 3시43분으로 기록돼 있었다.
새벽시간 제설작업을 하는 모습. 사진정보의 촬영시각은 3시43분으로 기록돼 있었다.

올겨울 첫눈이 내린 7일, 경주지역에는 동 지역 5cm, 외동, 양남 3cm, 산내 2cm 등 평균 3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새벽시간 경주시가 발빠르게 대처한 것이 출근길 혼란을 막았다.
경주시는 체감온도 영하 14도의 강추위 속에서 7일 오전 3시부터 제설장비를 투입해 시가지도로부터 제설작업을 벌였다.

공무원 50여명과 제설차 23대, 굴삭기 8대등 31대의 장비와 염화칼슘 100톤, 소금 136톤 재설 및 인력을 긴급 투입해 지방도 904호선(내남~외동~양남, 남사재), 지방도 945호선(강동~천북), 921호선(산내 대현), 군도 15호선(양남 신대), 군도11호선(산내 우라), 군도5호선(내남 박달), 군도2호선(현곡 내태~안강 강교)등지에서 제설작업을 펼쳤다.

이같은 발빠른 제설작업 덕에 7일 오전 4시부터 통제됐던 지방도 904호선 현곡 남사재 구간은 오전  오전8시에 개통 됐으며, 오전6시30분부터 통행이 제한됐던 군도15호선 양남면 신대리 마우나오션 진입로는 오전 9시에 개통됐다.

경주시는 기상청 대설예비특보가 사전 발표되지 않았으나, 기상청 특보를 예의주시하며 7일 0시를 기해 자체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했다고 한다.

경주시가 출근길 대중교통 이용, 동파 방지 등 재난안전안내 문자를 보낸 것은 7일 새벽 5시29분이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벽 3시37분 진행된 김순곤 도로과장의의 메신저 사진을 첨부해 “ 걱정이 되어 연락을 해 봤더니 관계부서 과장과 읍면동장, 우리 직원들이 신새벽부터 나와 대처를 잘 하고 있었다”며 “올빼미군단들의 이런 수고가 있기에 도시행정이 잘 돌아가는 것”이라고 썼고 오후6시현재 423개의 좋아요와 116개의 댓글이 게시됐다. 댓글은 거의 대부분 칭찬하는 내용이었다.

주낙영시장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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