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캠핑장 이용객 전년대비12% 감소...전체 관광객 40% 감소 비하면 적어
오류캠핑장 이용객 전년대비12% 감소...전체 관광객 40% 감소 비하면 적어
  • 김종득 기자
  • 승인 2021.01.13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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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캠핑장 전경.
오류캠핑장 전경.
<2020년 월별 이용객 현황 : 자료=경주시>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 된 지난해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면서 캠핑족이 크게 증가했지만, 경주시가 운영하는 오류캠핑장은 이용객 감소를 피하지 못했다.

지난해 캠핑족이 크게 증가힌 덕에 그나마 경주지역 전체 관광객 감소폭 보다는 크게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년동안 감포읍 오류캠핑장 이용객이 1만7233명으로 2019년 2만195명에 비해 2962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3억7955만원으로 2019년 4억3213만원에 비해 5258만원이 감소했다.

이용객 기준 14.7%,매출액 기준 12.1% 각각 감소한 셈이다.

이용객과 매출액 모두 감소한 것은 코로나19 여파 때문이다.
오류캠핑장은 지난해 3월~4월, 9월 등 3개월동안 사회적거리두기 차원에서 휴장했다

지난해 캠핑족이 크게 증가하면서 지난해 경주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이 2019년에 비해 약 60%나 감소한데 비하면 오류캠핑장 이용객은 그나마 감소폭이 적은 편.

한편 오류캠핑장을 찾은 이용객들의 지역을 분석한 결과 경주지역이 전체의 절반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지역 이용객이 52.8%를 차지했으며 대구 15.2%, 울산 9.5%, 부산 6.5%, 포항 3.9%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3년 감포읍 오류리 해변에 조성된 오류캠핑장은 2011년 문화관광체육 국민여가캠핑장 사업으로 국비 20억원을 지원받아 개장했다.

캐라반 28대, 야영장 8면을 갖추고 있으며 개장후 지난해까지 15만1136명이 이용해 30억53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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