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 고대 유리특별전 연계 특별강연, 18일 25일 유튜브 중계
국립경주박물관, 고대 유리특별전 연계 특별강연, 18일 25일 유튜브 중계
  • 경주포커스
  • 승인 2021.01.1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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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능묘에서 출토된 유리병을 전시한 모습.
신라능묘에서 출토된 유리병을 전시한 모습.

국립경주박물관이 한국 고대 유리 특별전과 연계한 특별 강좌를 개최한다. 
한국고대 유리 연구의 권위자인 권오영(서울대 국사학과)교수와 김규호(공주대 문화재보존학과) 교수를 초빙, 고대 한국 유리에 관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특별 강연은 특별전 재개관에 대한 홍보와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18일 권오영 교수 ‘유리가 말해주는 한국 고대’, 25일 김규호 교수 ‘고대 한국 유리의 과학적 특성’을 각각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유튜브 생중계 예정(https://youtu.be/QTmCvCxsd7k)이다.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오색영롱, 한국고대 유리와 신라’는 지난해 12월8일 시작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임시 휴관했다가 지난 4일 재개관했다.전시는 3월 1일까지 개최예정이다.
신라는 물론, 삼국의 유리를 모두 모은 전시는 이번 특별전이 처음이다. 

누리집에서 온라인 사전예약 및 현장접수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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