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경주천년한우 사육농가 HACCP 인증
7개 경주천년한우 사육농가 HACCP 인증
  • 경주포커스
  • 승인 2021.01.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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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14일 7개 농가에  HACCP 인증서를 수여했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14일 7개 농가에 HACCP 인증서를 수여했다.

경주지역 7개 경주천년한우 사육농가가 새롭게 HACCP 인증을 받았다.

HACCP인증서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안전한 식품 및 축산물 등에 대해 발급하는 자격이다.

△경주천년한우 단석농장(건천읍, 대표 조우영) △이환농장(건천읍, 대표 이철환) △우환농장(양북면, 대표 김상환) △산군농장(현곡면, 대표 최승훈) △제2충효농장(내남면, 대표 김태권) △성원농장(천북면, 대표 최상기) △청초농장(평동, 대표 이채형) 등 7개 농가가 신규로 인증 받았다.

이들 농가들은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동안 안전 한우육을 생산할 수 있는 농장 HACCP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해 12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엄격한 심사를 통고해 HACCP농장으로 인증받았다.

HACCP인증 추진 과정에서 농업기술센터 축산기술팀과 축협 브랜드팀의 협력으로 현장 컨설팅을 추진해 농가 당 600만원의 컨설팅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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