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지난해 체납세 150억 정리
경주시, 지난해 체납세 150억 정리
  • 경주포커스
  • 승인 2021.01.1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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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전년도 이월체납액 260억원 가운데 지난해 1년동안 150억원의 체납세를 정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주시는 지난 한 해 △부동산 압류 892필지 △자동차등록 압류 18942대 △봉급 압류 2명 △예금압류 1815명 △매출채권 압류 3명 △보상금 압류 6명 △회원권․환급금 압류 664명 등의 조치를 취했다.

부동산의 경우 한국자산관리공사에 8필지에 대해 공매를 의뢰해 이 가운데 7필지를 공매 완료함으로써 2900만원의 체납세를 징수했다.

자동차는 144대를 공매의뢰해 132대를 공매 완료해 1억3500만원의 체납세를 징수했다. 폐차 차량 217대에 대해서는 폐차대금 압류 및 추심을 통해 2700만원을 징수했고 차량번호판 605대를 영치했다.

타지역 번호판 상호 영치를 통한 자동차세 징수촉탁제도를 활용해 징수촉탁수수료 3000만원을 세입조치했다.
500만원 이상의 고액체납자 45명에 대해서는 공공(신용)정보기록 등록을 통해 체납세를 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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