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문광부 공모 2021년 지능형 박물관․미술관 조성지원 사업 선정 국비 5억 확보
경주시, 문광부 공모 2021년 지능형 박물관․미술관 조성지원 사업 선정 국비 5억 확보
  • 경주포커스
  • 승인 2021.02.0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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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형콘텐츠 및 체험공간 구상화면.
실감형콘텐츠 및 체험공간 구상화면.

경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내 주요 공립미술관 및 박물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2021년 지능형 박물관․미술관 조성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경주시가 추진하는 ‘지능형(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 조성사업’은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구현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경주시는 총사업비 10억원 중 국비 5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경주시 출연기관인 (재)경주문화재단과 협력해 오는 8월 경에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에 관람객이 직접 탐험체험에 나서는 콘텐츠인 ‘실감형콘텐츠 및 체험공간(존)’ 조성에 착수해 12월경에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 2011년에 개관한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은 경주시 황성공원내에 위치하고 있는 지역의 제1종 공립미술관이다.
지난해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공립미술관 평가 인증제’에서 우수한 점수로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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