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택배차량 화재...앞차 추돌후 화재
고속도로서 택배차량 화재...앞차 추돌후 화재
  • 경주포커스
  • 승인 2012.05.11 1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택배차량이 크게 소실됐다. <사진=경주소방서 제공>
▲ 탱크로리에 위험물이 더이상 나오지 않도록 응급조치한 모습.<사진=경주소방서 제공>
11일 오전 3시45분께 경주시 건천읍 방내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75.5Km지점에서 심모씨(남,50세)가 운전하던 14톤 택배차량이 앞서가던 울산 특수화학차(탱크로리)의 뒷부분을 추돌하면서 택배차량의 엔진부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택배차량 운전석 및 화물칸 일부분이 소실됐으며, 탱크로리에어 유류 2천리터가 유출됐다.

경주소방서는 소방관 23명이 긴급 출동해 화재를 진화하는 한편 갓길로 유출된 위험물은 흙 등으로 저지선을 구축해 추가 사고및 피해를 막았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