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대한민국 국악제 유치 추진...한국국악협회와 MOU 체결
경주시, 대한민국 국악제 유치 추진...한국국악협회와 MOU 체결
  • 경주포커스
  • 승인 2012.05.1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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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양식 (재)경주문화재단 이사장과 홍성덕 (사)한국국악협회 이사장이 11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주시가 신라문화제 개최기간에 맞춰 전국 최대 규모의 국악행사인 대한민국 국악제를 유치한다.

이를 위해 11일 오후 3시 경주 예술의전당 영상자료실에서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최양식)과 (사)한국국악협회(이사장 홍성덕)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한민국 국악제는 1981년부터 시작된 전통음악의 발굴·계승·발전과 문화적 단계를 무대화한 행사로서  국내 유명 국악인이 모두 참여하는 국악계의 가장 큰 행사.
31회째 맞이하는 올해는 전통 음악의 공연과 전시행사, 체험행사 등을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올해 40회를 맞이하는 신라문화제 기간에 대한민국 국악제를 유치함으로써 국악의 발상지로 최초의 음악예술기관인 음성서를 설치한 신라의 문화와 예술이 우수했음을 집중 홍보하고 신라문화제의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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