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15일부터 공공체육시설 운영재개
경주시, 15일부터 공공체육시설 운영재개
  • 경주포커스
  • 승인 2021.02.17 14: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주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문을 닫았던 축구장, 야구장을 포함한 지역 주요 공공체육시설의 운영을 재개했다.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8주 동안 감염병 예방을 위해 공공체육시설의 운영을 중단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완화된 15일부터 재개방했다.

축구공원과 베이스볼파크 야구장을 비롯한 실외공공체육시설 50개소와 경주국민체육센터, 북경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 등 실내공공체육시설 6개소다.

실외공공체육시설은 수용인원의 50% 이내로 입장이 가능하며, 실내공공체육시설은 시설면적 4㎡당 1명 및 수용인원의 50% 이내로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운영할 방침이다.

축구, 야구, 태권도 등 전지훈련 장소가 없어 경주를 찾지 못했던 팀들을 다시 유치할 수 있게 되며, 지역 동호인들도 공공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