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1시4분께 경주시 양남면의 한 자동차 부품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1400㎡규모의 공장 1동과 2층 도장라인 및 집기류 100종, 1000여점이 불에타 소방서 추산 1억99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경보기가 울리면서 직원들이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주소방서는 소방차 28대등 31대의 장비와 소방관 70여명, 의용소방대원 13명 등 90여명의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오전 5시10분깨 화재를 진화했다.
이날 화재는 공장 2층에서 발생했지만, 발화지점 확인의 어려움으로 추후 권역별 화재 조사팀 합동감식을 통해 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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