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경주시에서 코로나19 추가확진자가 발생했다. 229명째다.
경주시는 오후 8시9분쯤 이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경주시에서 추가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1월22일 이후 31일 만이다.
22일은 경주시에서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지 꼭 1년을 맞은 날이다.
지난해 2월22일 오전 10시32분 동국대경주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은 대학생1명이 첫 확진자로 판정 받은 것.
1년동안 경주시에서는 229명(1명은 대구시 이관)의 확진자가 발생해 7명이 사망했다.
오후 6시 현재 현재 격리치료중인 확진자는 2명.
1년동안 6만5373명이 진단검사를 받았다.
1월말 경주시인구 25만3475명의 25.7%에 해당하는 것이다.
요양시설 등 고위험 시설 종사자 선제적 검사로 여러번 진단검사를 받은 시민도 적지 않아 실제 경주시민의 25%로 보기는 어렵다.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된 시민은 누적 30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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