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경북도내 최초로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도입...4월 출시 예정
경주시, 경북도내 최초로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도입...4월 출시 예정
  • 경주포커스
  • 승인 2021.02.2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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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정민 ㈜달달소프트 대표

경주시가 경북도 최초로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을 도입한다.
4월 출시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주시와 앱 개발업체 ㈜달달소프트(대표 김정민)는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8%의 수수료율(전국 최저 수준)을 적용할 예정이어서 6~15%에 달하는 배달 중개수수료를 부담해 온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공공배달앱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 상품권 ‘경주페이’를 결제 시스템에 탑재하기로 했다.

배달앱 개발과 운영을 맡게 될 ㈜달달소프트는 경주페이 연동을 위한 작업을 실시하고 가맹점을 모집해 오는 4월 중에 배달앱을 출시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 공공배달앱은 낮은 수수료율과 경주페이의 연동으로 소상공인과 이용자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에 나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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