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사적지 주변 토지 건물매입에 167억원 투입
경주시, 사적지 주변 토지 건물매입에 167억원 투입
  • 경주포커스
  • 승인 2021.03.0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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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문무대왕릉 주변 정비전 후 모습.
사진은 문무대왕릉 주변 정비전 모습.
사진은 문무대왕릉 주변 정비전 후 모습.
사진은 문무대왕릉 주변 후 모습.

경주시는 올해 167억원의 예산을 들여 사적지 주변 토지와 건물을 매입한다. 
지난해는 토지 60필지(6만 3100㎡)와 건물 11동을 매입했다. 문무대왕 인근 상가와 경주읍성 주변 건물도 매입해 지난 1월에 철거를 마무리했다.

경주시가 밝힌 올해 사적지 주변 토지보상계획을 살펴보면 △손곡동·물천리 유적지 418필지, 면적 84만 5035㎡ 매입에 42억원 △문무대왕릉 7필지, 면적 3189㎡(건물 10동 포함) 매입에 22억원 △낭산 15필지, 2만 1725㎡(건물 2동 포함) 매입에 19억원 △남고루 4필지, 면적 2095㎡(건물 4동 포함) 매입에 10억원 △감은사지 2필지, 면적 1729㎡ 매입에 1억원 △원원사지 3필지, 면적 2728㎡ 매입에 3억원 △대릉원 일원 5필지(건물 4동 포함) 매입에 45억원 △인왕동사지 3필지, 면적 4229㎡ 매입에 10억원 △경주읍성 면적 807㎡(건물 4동 포함) 매입에 15억원 등 총 167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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