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산학협력 MOU 체결
경주대‧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산학협력 MOU 체결
  • 경주포커스
  • 승인 2011.08.3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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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학교(총장 이순자)와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원장 장상구)이 30일 오후 2시 경주대학교(본관 대회의실)에서 경주대 이순자 총장과 기술원 장상구 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양측 간의 이번 MOU는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이 현장이 필요로 하는 국제경쟁력을 갖춘 원자력 전문가 육성을 위해, 상호 기술, 정보 및 인력교환을 통한 활발한 협력과 교류를 위한 것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더욱이 기술원은 원자력 분야의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임직원이 관련 학과의 강의를 직접 함으로서 산업체가 즉시 활용 가능한 현장형 우수 인재 양성에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날 MOU에서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장상구 원장은, “이번 MOU에는 대학측이 분야별 기술세미나 및 워크샵 등의 기술교육협조와 대학의 시설제공 등에 합의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지역사회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순자 경주대 총장도,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과의 MOU는 전문기술인력의 양성은 물론, 특히 취업난을 격고 있는 재학생들의 취업의 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해, 양 기관의 MOU에 의한 성과가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양측 간의 산학협력 MOU가 값진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주대학교는 지난 7월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1세계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에서 원자력 외곽시설에 의한 해안침식관리용 수륙양용 소형 샌드바이패싱 시스템을 세계최초로 선보인바 있어 원자력 관련 분야를 비롯한 방폐장건설 후 안전한 관리를 위한 대책수립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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