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현장] 월성발굴조사 운영시설 착공식의 신라왕경특별법 홍보와 과유불급, 그리고 김비어천가
[뉴스현장] 월성발굴조사 운영시설 착공식의 신라왕경특별법 홍보와 과유불급, 그리고 김비어천가
  • 경주포커스
  • 승인 2021.03.1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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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6일 열린 월성발굴조사 운영시설 착공식의 신라왕경특별법 홍보와 과유불급, 그리고 김비어천가...
월성발굴조사시설은 이미 지난 2015년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18년 문화재청의 현상변경을 승인받아 발굴조사까지 시행했던 시설.
그러나 이날 착공식에서는 이 시설이 마치 2019년12월17일 국회에서 제정된 신라왕경특별법에 따라 신축되는 듯한 발언이 속출했다.
'과유불급'의 교훈을 생각하게 하는 현장...

신라왕경핵심유적복원정비사업 추진의 법적근거를 마련한 것이 신라왕경특별법이긴 하지만, 가까이는 2012년 박근혜 전 대통령때 본격화된 신라왕경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 멀리는 고노무현대통령당시 수립한 경주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 계획에 의해 진행되는 사업들까지 모두 마치 신라왕경특별법에 의해 시행되는 것처럼 말하는 하는 것은 명백한 사실의 호도이자 과장홍보가 아니냐는 지적이다.

왜, 그런말이 나올수 밖에 없는지, 그 이유를 영상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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