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드라마 '태종무열왕' 19일 경주서 첫 촬영
KBS드라마 '태종무열왕' 19일 경주서 첫 촬영
  • 경주포커스
  • 승인 2012.05.1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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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밀레니엄파크에 조성중인 오픈세트.

경주시가 제작비 일부를 지원하는 KBS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 태종무열왕’이 오는 18, 19일 양일간 경주 산내 OK목장에서 첫 촬영한다.

오는 8월 25일 방영예정인 KBS 1TV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극본 유동윤, 연출 신창석)은 매주 토,일 저녁9시40분부터 삼국을 통일한 태종무열왕과 문무왕, 김유신의 탁월한 리더쉽을 찬란한 문화유적과 함께 천혜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펼쳐지게 되는 대하드라마.

경주시와 경북도는 드라마 오픈 세트장 건립을 위해 각각 20억원씩 40억원의 제작비를 지원하며, 신라밀레니엄측은 5억원을 부담한다.

세트장은 신라밀레니엄파크 내 5323㎡의 부지에 신라궁을 건립한다.

올해 2월에 착공하여 약98% 공정율을 기록하고 있는 신라밀레니엄파크 신규 오픈세트장은 6월 준공식을 앞두고 막바지 조경공사를 추진 중에 있으며, 세트장 준공식 후 본격적인 드라마 촬영에 들어가 경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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