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부터 경주시 시내 전역에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이 작동된다.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응급환자나 화재 등 긴급상황이 발생할 시, 구급차와 소방차가 이동하는 노선의 신호를 교통정보센터에서 자동제어해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지난 1월부터 시험운영을 실시해 긴급차량의 현장 도착시간을 48% 단축하고 통행속도도 94%나 증가시키는 등 개선을 이뤄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1년 지능형교통시스템 구축사업을 통해 안강읍·외동읍 등지에서도 시스템이 원활히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Tag
#긴급차량우선신호시스템
저작권자 © 경주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