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동국대경주병원을 포함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일대 교통환경 개선에 나선다.
64억원을 들여 금장사거리-동국대 간 0.6㎞ 도로를 확장하고 69억원을 들여 동국대유치원-동대교 간 0.8㎞ 도로확장, 37억원을 들여 동국대-현곡 상구간 1.1㎞ 도로확장 사업이 진행된다. 또 이 도로와 함께 80억원을 들여 문화중고-상구간 1.8㎞ 도로확장, 19억원을 들여 상구3리 농어촌도로 1.8㎞ 도로확장 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5곳의 도로확장에만 269억원이 투입되며 금장사거리-동국대 간 0.6㎞ 도로확장 공사는 올해 하반기, 나머지 공사는 오는 2023년까지 모두 마무리된다.
동국대경주병원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30억원을 투입해 100면 규모의 공용주차장도 신설되며, 노선버스 증편도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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