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경주도 초비상...4월들어서만 8명 발생
코로나19 경주도 초비상...4월들어서만 8명 발생
  • 김종득 기자
  • 승인 2021.04.0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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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4월들어 경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5일 오후 5시 현재 4월 들어서만 경주지역에서만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5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1일 3월23일 239번째 확진자 이후  240번째 경주시 확진자가 발생했다.
5일까지 매일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1일 확진판정을 받은 240번 확진자의 경우 접촉자만 17명에 달하고 있어 추가 감염 우려도 높다.
5일까지 240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양성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나타나고 있지 않지만, 향후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추가 발생자가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는 실정이다.

4월2일 타지역접촉자(241번), 4월3일 해외입국자(242번) 4월4일 타지역접촉자(243번)와 감염경로를 알수 없는 확진자(244번)등 2명이 발생한데 이어 5일에도 3명이 발생했다.

245번째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파악중이며, 246번 확진자는 23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을 받았다. 247번 확진자는 4일 확진을 받은 24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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