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면 80대노인 4일째 행방모연
산내면 80대노인 4일째 행방모연
  • 경주포커스
  • 승인 2021.04.0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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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산내면 외칠리에 사는 김모 할아버지(81)가 4일째 행방이 묘연해 경찰과 경주시등이 4일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주시등에 따르면 치매를 앓고 있는 김 할아버지는 지난 4일 오전 10시 30분께 배우자가 잠든 사이 본인 집을 나간 후 현재까지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집 근처 축사의 CCTV에 A씨가 지나가는 장면이 잠시 목격됐으나 행방이 묘연한 상황이다.

경주시와 경주경찰서, 경주소방서등은 4일 오후 수색상황실을 꾸리고 실종자 수색에 나섰으나 7일 오후4시현재까지 찾지 못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7일 7일 수생상황실을 방문해 실종자 수색, 실종자 가족 지원, 상황관리 행정지원 등 사고수습에 대응하고 산내면을 비롯한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에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실종자 수색에 적극 나서 달라고 주문했다.
 

경주경찰서가 제작 배포한 김모 할아버지 찾기 전단지.
경주경찰서가 제작 배포한 김모 할아버지 찾기 전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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