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안강 벼 육묘 파종 현장 방문
주낙영 경주시장, 안강 벼 육묘 파종 현장 방문
  • 경주포커스
  • 승인 2021.04.1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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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육묘장에서 주낙영 시장이 농민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벼 육묘장에서 주낙영 시장이 농민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16일 안강읍 산대리 소재 벼 육묘장을 방문해 볍씨 파종작업을 함께 하며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강그린육묘장(대표 류종창)은 588㎡ 규모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육묘 2만 8000상자, 80㏊ 분량을 파종하고 있다.

이날 7000상자 파종을 완료했고, 내달 중순에 모내기 작업을 실시해 10월 중순에 수확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생산비용과 인력 절감을 위해 벼 육묘장 설치와 개보수 지원, 각종 농기계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매년 사업비 27억 원(상토 14억 원, 처리제 13억 원)을 투입해 9748㏊ 규모에 벼 육묘상토 48만포, 육묘처리제 14만 5000봉을 지원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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