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학교 확진자 대거 발생...최초 확진자 감염경로 파악 주력
특수학교 확진자 대거 발생...최초 확진자 감염경로 파악 주력
  • 김종득 기자
  • 승인 2021.06.0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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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경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경주지역 한 특수학교 학부모와 학생들을 중심으로 5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을 시작으로 7일까지 총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7일 오후 4시 현재 경주시 누적 확진자는 413명으로 증가했다.

일단 감염경로 파악이 쉽지 않은 데다 추가 발생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어 경주시의 우려가 크지고 있다.

7일 경주시에 따르면 5일 발생한 50대 여성 407번 확진자는 이날 같이 확진판정을 받은 20대 남성 408번 확진자와 모자사이. 408번은 이 특수학교 재학생이다.
407번 확진자는 장애인활동보조 단체 회원으로 특수학교에서 활동보조 활동을 하고 있었다.

경주시보건소는 이들 모자의 감염경로를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지만 뚜렷한 경로가 나타나지 않고 있는 상황으로 전해졌다.

6일 확정판정을 받은 409번~411번 확진자는 20대 초반 남성으로 전원 이 학교 재학생이며,  408번 확진자의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7일 확진판정을 받은 40대 여성 412번 확진자는 전날 양성판정을 받은 409번 확진자의 어머니, 50대 여성 413번 확진자는 41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경주시는 5일 이 학교 교직원, 학생 전원 221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해 6일 3명의 확진자를 찾아냈다.

이 학교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 교사 등 관련자는 7일 현재 총 39명이다.
학교측은 밀접접촉자들의 자가격리가 끝날때까지 비대면수업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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