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출신 손옥진 화가, 경주시에 작품 기증
경주 출신 손옥진 화가, 경주시에 작품 기증
  • 경주포커스
  • 승인 2012.05.2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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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옥진 화가가 23일 최양식 시장에게 작품을 기증하고 있다.

서울에서 작품 활동하고 있는 경주 출신 손옥진 화가가 23일 경주시에 작품 3점을 기증했다.
기증받는 미술작품은 평소 손옥진 화가의 고향에 대한 향수를 소재로 한 「향수(鄕愁)Nostalgia」 3점이며, 고향을 그리워하는 애잔한 마음이 잘 표현되어있는 작품이다.

손 화가는 영남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여 1991년 신기회 특선을 수상하는 등다수의 수상경력과 다양한 초대전, 개인전을 기획하여 왕성한 작품 활동을 보여 주고 있다.
경주시는 기증받은 작품을 경주시청 본관과 예술의 전당에 각각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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