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경주캠퍼스 사격 방재현선수, 4개 대회 연속 금메달 '기염'
동국대경주캠퍼스 사격 방재현선수, 4개 대회 연속 금메달 '기염'
  • 경주포커스
  • 승인 2021.06.18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재현 선수.
방재현 선수.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사격부 방재현 선수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3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 및 2022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4개 대회 연속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공기권총 개인부에서 1위를 차지한 방재현 선수(동국대 경주캠퍼스 스포츠과학과 4학년)는 8명이 진출하는 결선에 5위로 올라 총24발 사격하는 결선에서 7발째 잠시 2위로 밀렸다가 12발째 다시 1위에 올라 끝까지 유지하며 244.0점으로 종전 대회기록을 2.2점 갱신하며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방재현 선수는 지난해 마지막 대학연맹기 대회 금메달에 이어 2021년 현재까지 끝난 3개 대회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총 4개 대회를 연속하여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1985년 창단한 동국대학교 사격부는 지난 나폴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 왔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