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선덕여자고등학교 3학년 란희망 학생이 ‘2020년 경북교육을 빛낸 학생’에 선정돼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받았다.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이 참석하여 학생의 노력을 치하했다.
란희망 학생은 ““대학에서 한국어를 전공하여 외국인들이 한국에 정착하여 잘살 수 있도록 돕는 등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민간외교 분야에서 활동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란희망 학생은 지난해 LG연담재단과 교육부가 개최하는 제8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고등부 은상을 받았다.
경주포커스 2020년12월9일보도- 소설가 지망생 선덕여고 란희망양, 전국이중언어말하기 대회 은상 수상http://www.gj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829
지난해 경주포커스 인터뷰 영상 보기
https://youtu.be/a6vE8sHd13I
고려인 아버지와 러시아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란희망 학생은 5년전 한국에 와 생활하고 있으며 소설가를 꿈꾸는 문학지망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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