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현곡면 가정1리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
경주소방서, 현곡면 가정1리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
  • 경주포커스
  • 승인 2021.06.1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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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가 18일 경주시 현곡면 가정1리 마을회관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를 실시했다.

소방서와 멀리 떨어진 주택지역에 마을안전지킴이인 명예소방관을 지정,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감지기를 보급하여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와 안전사각지대를 해소시키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 79가구 보급 ▲마을회관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 부착 ▲명예소방관 위촉 ▲마을주민 주택용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등이다.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된 김경훈 이장은 마을의 안전한 환경조성 업무를 맡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정창환 경주소방서장을 비롯해 경상북도의회 배진석 의원, 경주시의회 김수광 의원, 이상걸 현곡면장과 의용소방대 및 마을주민 등 4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경주소방서는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의 후원으로 오는 6월 말까지 8개 마을 710가구에 소화기와 감지기를 보급해 화재없는 안전마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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