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 고구려고분벽화 주제 이태호 초빙교수 초청 특별강연
국립경주박물관, 고구려고분벽화 주제 이태호 초빙교수 초청 특별강연
  • 경주포커스
  • 승인 2021.06.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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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1시부터 유튜브 생중계 강연
이태호 교수

국립경주박물관은 26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이태호 명지대학교 초빙교수를 초청해고구려 고분벽화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강연은 대면강연은 않고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이태호 교수(명지대학교)는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광주박물관에서 학예연구사로 근무했으며, 전남대학교 교수,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다산 숲 다산 아카데미 원장, 서울산수연구소 소장,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강의는 4세기부터 7세기까지 집중적으로 그려진 고구려 고분벽화에 대한 것으로 고분의 캄캄한 내부에 선명하게 그려진 무덤 주인의 생전 생활 장면과 장식들이 주를 이룬다.

강연자가 직접 1998년 8월 금강산 답사길에 관람했던 세 고분과, 2006년 5월에 평양지역 고구려 고분벽화 여덟 곳을 방문해서 찍은 사진과 감상을 바탕으로, 생동감 있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경주박물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을 볼 수 있으며, 녹화본은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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