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무대왕면에서 22일 5명 확진... 4명은 20일 확진자와 접촉
문무대왕면에서 22일 5명 확진... 4명은 20일 확진자와 접촉
  • 김종득 기자
  • 승인 2021.06.22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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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문무대왕면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주민들이 진단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제공 정창교 전양북면발전협의회장(전 시의원)
22일 문무대왕면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주민들이 진단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제공 정창교 전양북면발전협의회장(전 시의원)

경주시 문무대왕면에서 22일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주시 누적확진자수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431명으로 증가했다.

이날 확진판정을 받은 5명 가운데 4명은 20일 양성판정을 받은 50대 여성 425번 확진자(문무대왕면)의 접촉자이며, 1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하다.

50대 남성인 427번, 428번 50대 여성인 431번 확진자는 425번 확진자의 가게에서 접촉했다.
60대 여성인 429번확진자는 425번 확진자와 같은 목욕탕을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다.
70대 남성인 430번 확진자는 증상이 있어 검사했으나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경주시는 22일 오전11시 문무대왕면사무소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오후3시까지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약 815명의 주민들이 진단검사를 받았다.

또한 지난 9일부터 6월21일까지 429번 확진자가 운영하는 일반음식점(사는동안) 방문자를 대상으로 반드시 검사 받아 줄 것을 권고했다.

백신 1차 접종 경주시인구 31.5% 접종완료는 7.67% 
한편 백신 1차접종은 어제 하루 동안 50명이 받아 누적 7만9672명으로 5월말 경주시인구 25만2830명의 31.51%를 기록중이며 2차접종은 21일 106명이 받아 누적 1만9393명으로 경주시 인구대비 7.67%의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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