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방폐장 안전강화...정전시 별도 발전설비 가동 배수 능력 갖춰
경주방폐장 안전강화...정전시 별도 발전설비 가동 배수 능력 갖춰
  • 김종득 기자
  • 승인 2021.06.2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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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5일  1단계 동굴배수 및 전력공급계통 다중화설비 준공식을 가졌다. 사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차성수 이사장.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5일 1단계 동굴배수 및 전력공급계통 다중화설비 준공식을 가졌다. 사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차성수 이사장.

경주방폐장이 지진등 돌발상황에 의한 정전이 발생해도 별도 발전을 통해  지하수 배수펌프를 가동할수 있게 됐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대형 지진으로 인한 중저준위 방폐장 동굴처분시설의 기능 상실을 막기 위해 지하수 배수계통과 전원 공급계통을 추가 설치했다.

28일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지난 2016년 경주 지진 이후 방폐장 내진 종합대책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배수계통과 전원계통 다중화를 추진해 왔다.

이에따라 중저준위 방폐장 1단계 동굴처분시설은 기존과 동일한 용량(1일 4,905톤) 배수계통이 추가 설치됐다.

추가 설치된 지하수 배수계통은 한전에서 공급하는 소외 전원 외에 내진기능을 갖춘 디젤발전기(500kW), 전기설비, 고양정 배수펌프 4대, 수중펌프 2대 등을 갖추고 있다.

이에따라 동굴처분시설 운영 중 지진 등으로 기존 배수계통의 기능이 상실되더라도 동굴로 유입되는 지하수를 별도의 독립된 배수설비 계통을 통해 배수가 가능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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