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호서 민간잠수사 사망
보문호서 민간잠수사 사망
  • 경주포커스
  • 승인 2021.07.02 1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고현장에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 경주소방서 제공
사고현장에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 경주소방서 제공

보문호에서 작업하던 민간 잠수사가 실종된지 6시간여만에 사망한채로 인양됐다.

2일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3분께 보문호에서 수문 수리 작업에 투입된 60대 A씨가 실종됐다.

A씨는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가 발주한 수리시설 개보수작업을 위해 장비 점검차 물속에 들어갔다. 

경찰과 경주소방서 구조대원 20여명은 수로에 몸이 끼인 A씨를 꺼내는 작업을 펼쳤지만 수문 아래 유속이 빨라 진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부직포를 이용해 배수라인을 차단한뒤 오후 4시25분께 구조대원 2명이 현장에 투입돼 인양했다.

A씨는 실종된지 6시간여만인 이날 오후 4시56분께 숨진채 구조대에 의해 뭍으로 올라왔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온라인에서 서비스하는 기사를 모두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