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 적석목곽분 신라학 강좌 엮어 도서 발간
국립경주박물관 적석목곽분 신라학 강좌 엮어 도서 발간
  • 경주포커스
  • 승인 2021.07.0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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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이 신라 적석목곽분에 대한 연구자들의 최신연구와 발굴조사 성과를 살펴 볼 수 있는 단행본 <마립간과 적석목곽분>(비매품, 454면)을 발간했다.

국립경주박물관에서 2020년 진행했던 <신라학 강좌>를 단행본으로 엮은 것으로 적석목곽분의 구조와 특징, 적석목곽분과 황금문화, 마립간 시대 정치와 불교 등 총 3부로 구성했다.

2020년 신라학 강좌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대면강좌가 이뤄지지 못하고, 비대면 유튜브로 시행되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강좌 내용을 책으로 보고 싶다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2020년부터 도서로 출간하기 시작했으며 올해로 두 번째 간행이다.

전체 총 454면 3부로 구성돼 적석목곽분 자체의 특성, 황금문화와의 관련, 그리고 마립간 시대의 정치와 불교를 조망했다. 최신 연구와 발굴조사 성과를 반영했으며, 이해를 돕기 위해, 도판과 도면, 도표를 활용했다.

이 책은 독자들의 편의를 위해 국·공립도서관 등 기관에도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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