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 5일 온배수 양식장에서 키운 어패류 방류
월성원자력, 5일 온배수 양식장에서 키운 어패류 방류
  • 경주포커스
  • 승인 2012.06.0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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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이청구)는 5일 양남면 읍천리 마을 항구와 연안에서 원자력발전소에서 사용한 온배수를 이용해 키운 어패류의 치어를 방류하는 행사를 갖는다.

참석자들은 이날 직접 선박을 타고 연안으로 나가 참돔 치어 20만 마리, 전복 치패 5만미 등 약 2억 원 상당의 어패류를 방류하고, 온배수 양식장에서 직접 키운 어류와 전복을 시식하면서 온배수의 유용성과 청정성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갖는다.

월성원자력은 고리원자력과 울진원자력 방류 행사에도 온배수 양식장에서 키운 참돔과 전복을 각각 10만미, 3만미를 지원하는 등 동해안의 수산자원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월성원자력은 어족자원 형성을 위해 지난  1999년부터 참돔 치어, 돌돔 치어, 우럭 치어, 전복 치패 등 고급 어종을 연안 바다로 방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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