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문화재단, 29일 임동민,임동혁 meets 디토오케스트라’ 공연
경주문화재단, 29일 임동민,임동혁 meets 디토오케스트라’ 공연
  • 경주포커스
  • 승인 2021.09.07 1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경주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됐던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있는날’의 9월 프로그램 ‘임동민,임동혁 meets 디토오케스트라’ 공연을 29일 오후 8시 경주예술의 전달 화랑홀 무대에 올린다.

경주문화재단이 올해 초부터 경주예술의 전당 무대, 음향, 조명, 영상 전반의 수리 및 교체를 통해 고품격의 공연장으로 탈바꿈한뒤 선보이는 첫 공연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로 꼽히는 임동민, 임동혁 형제는 50여명으로 구성된 디토 오케스트라와 함께 모차르트 협주곡으로 경주예술의전당의 리뉴얼을 축하하는 첫 무대에 오른다.

2005년 한국인 최초로 쇼팽 콩쿠르에서 입상(공동 3위) 하며, 세계 및 대한민국 음악계를 놀라게 했던 임동민, 임동혁은 어느덧 거장 피아니스트로 성장했다.

2005년 쇼팽 국제 콩쿠르에서 공동 3위 (1위 라파우 블레하츠)에 올라 1927년 쇼팽 국제 콩쿠르가 시작된 이래 최초의 한국인 입상자 및 최초의 형제 입상자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국내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독주 무대 위주로 연주활동을 펼쳐온 임동민과 달리 임동혁은 유럽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다.

두 피아니스트가 이번에 보여줄 레퍼토리는 모차르트 작품이다.
모차르트는 생전에 자신의 화려한 연주력과 탁월한 작곡능력을 과시할 수 있는 피아노 협주곡 작곡에 열정을 보였는데, 1782년에만 11번(K.413), 12번(K.414), 13번(K.415) 세 개의 피아노 협주곡을 작곡했다. 이 중에서 가장 많이 연주되는 밝은 느낌의 협주곡인 제 12번을 임동민의 해석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임동혁은 모차르트가 작곡한 피아노 협주곡 중 단조로 된 최초의 작품이자 모차르트가 작곡한 27개의 피아노 협주곡 중에 단 두 개 뿐인 단조 협주곡 중 하나이면서 피아노 협주곡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작품으로 꼽히는 제 20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8일 오전 10시부터 경주예술의전당과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 정가는 R석 50,000원, S석 40,000원이며, 경주시민과 경주소재 학교 재학생 및 재직자는 해당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전석2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arts.kr)또는 문의전화(1588-492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온라인에서 서비스하는 기사를 모두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