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건학위원회 출범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건학위원회 출범
  • 편집팀
  • 승인 2021.09.1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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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 왼쪽부터 지정학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사무처장,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 상임최고위원 돈관스님,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동국대 경주캠퍼스 정각원장 철우스님.
앞줄 왼쪽부터 지정학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사무처장,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 상임최고위원 돈관스님,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동국대 경주캠퍼스 정각원장 철우스님.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건학위원회가 출범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16일 오후 2시 100주년기념관 교무위원회의실에서 동국대 경주캠퍼스 건학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건학위원회는 건학이념 구현을 통한 제2 건학을 추진하고, 종립대학으로서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 및 미래가치 창출을 통한 인류 사회 공헌을 위해 건학이념 구현을 위한 사업들을 수행한다.

건학위원회는 건학이념 구현을 위해 ▲신행/포교 ▲인재 양성 ▲지속 성장 ▲기금/재정 ▲글로벌 등 5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불교 정신 함양을 통한 불제자 양성 및 포교 강화,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 동국 정체성 확립, 지속가능한 캠퍼스 발전 방향 마련, 종립학교 발전을 위한 기금 모금역량과 불교, 학교, 지역 공동체 기여 강화, 동국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한국불교와 캠퍼스의 세계화 등을 추진한다.

건학위원회는 ▲증명 ▲고문 ▲건학위원장 ▲건학위원회▲분과위원회(신행/포교, 인재 양성, 지속 성장, 기금/재정, 글로벌) ▲사무국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자승스님, 고문에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성우스님을 추대했다.

경주캠퍼스 건학위원장을 맡은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은 “건학위원회 발족을 계기로 대학이 발전하는 것이 곧 건학이념을 수행하고 앞으로의 불교 천년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모든 구성원이 불제자로서 자부심과 소명을 가지고 건학정신을 생각하며, 흔들림 없이 용맹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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