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폐공단, ‘사랑의 집 고치기’운동 전개
방폐공단, ‘사랑의 집 고치기’운동 전개
  • 경주포커스
  • 승인 2012.06.0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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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위계층, 저소득가정 4가구 대상 추진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사장 송명재)이 지역 봉사단체 등과 연계해 사랑의 집 고치기 운동을 펼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공단은 지난해 본사 이전을 계기로 사랑의 집 고치기 운동을 시작, 모두 5가구의 주택을 무료로 수리해 주었다.

올해는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자원봉사단체등과 연계해 모두 4가구를 선정해 집수리를 해줄 계획이다.

▲ 방폐공단과 경주시방범연합회 회원 등은 3일 광명동에서 사랑의 집고치기 운동을 함께 전개했다.

▲ 방폐공단 송명재 이사장과 박승직 시의원이 담장 페인트 작업을 돕고 있다.
이에따라 지난 3일 경주시방범연합회와 함께 올해 첫 사업으로 광명동 김모 어르신의 주택을 수리해 주었다.

이날 공단 봉사대와 경주시방범연합회, 선도동방범대 소속 자원봉사자들은 집안의 가재도구를 모두 들어낸 뒤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청소를 도왔다.

공단 송명재 이사장과 박승직, 손경익 경주시의원 등도 동참해 구슬땀을 흘렸다.

참사랑요양병원은 마을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진료 활동을 펼쳤으며, 방범연합회는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짜장면을 만들어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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