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성대 인근 500면 규모 주차장 조성
첨성대 인근 500면 규모 주차장 조성
  • 경주포커스
  • 승인 2021.10.1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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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 인근 주차장 조성모습.
첨성대 인근 주차장 조성모습.

경주 첨성대 인근 경주쪽샘지구에 500대를 수용하는 임시주차장이 다음달 말 준공된다.
주쪽샘지구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됐다.

일반 468면, 대형 7면, 장애인 23면 등 총 498면의 주차공간이 조성된다. 완공 후 시범운영 기간 동안 별도의 이용요금은 받지 않을 예정이다.

경주쪽샘지구는 4∼6세기에 걸쳐 조성된 삼국시대 신라 왕족과 귀족들의 묘역으로 현재 경주시 황오·황남·인왕동 일대 총면적 38만 4000㎡ 일원을 지칭한다. 문화재청과 경주시가 지난 2002년부터 사업비 680억원을 들여 일대 민가 359가구와 사유지 등을 매입하는 등 정비·발굴사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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