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 하이코서 술축제...지역 전통주 판매활로 도모 ...전통주 수제맥주 페스티벌도
내년 6월 하이코서 술축제...지역 전통주 판매활로 도모 ...전통주 수제맥주 페스티벌도
  • 경주포커스
  • 승인 2021.10.1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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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체결모습.
업무협약 체결모습.

HICO와 글로벌마이스전문가그룹(대표 이해정, 이하 GMEG)이 13일 지역특화콘텐츠를 활용한 성공적인 MICE 행사 기획 및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HICO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내년 6월 ‘전통주 & 로컬 브랜드 페어’ 및 ‘경주술술페스티벌’ 행사를 공동기획하고 개최하기로 협의했다.

‘전통주 & 로컬 브랜드 페어’는 경상북도 및 경주시에 소재한 전통주, 전통차 등 지역특화콘텐츠를 기반으로 ‘생산자가 곧 브랜드다!’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분야의 지역 브랜드들의 판로확대를 모색할 게획이다.

경주술술페스티벌’은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폭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지역 체류형 페스티벌로서, 수제맥주부터 전통주, 푸드 페어링 등 다양한 로컬 먹거리와 함께 전문공연 등이 HICO 광장에서 펼칠 예정이다.

특히 2022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해 새로운 문화행사 기획 및 개최를 통해, 동아시아의 다양한 주류문화까지 함께 보고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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