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무촬영 연락두절 60대, 실종 8일만에 숨진채 발견
운무촬영 연락두절 60대, 실종 8일만에 숨진채 발견
  • 김종득 기자
  • 승인 2021.10.1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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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대원들이 수색작업을 벌이는 모습. 사진 경주소방서.
경주소방서 대원들이 수색작업을 벌이는 모습. 사진 경주소방서.

운무촬영을 한다며 집을 나간뒤 연락이 끊긴 60대 남성이 실종8일만인 15일 숨진채 발견됐다.
경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15일 오후 4시30분쯤 경주시 외동읍 서라벌cc 와 구어리 산업단지 사이의 7부 능선 야산 절벽 아래에서 실종된 A(69)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된 지점은 사람의 접근이 불가능한 절벽 아래로 경찰 수색견이 찾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소방서와 경찰, 민간인 등 260명이 이날 수색활동을 벌였다.

A씨는 지난 8일 오전 4시쯤 "산에서 운무를 찍겠다"며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두절돼 가족이 이날 저녁 실종신고를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절벽 인근을 오르다 실족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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