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에너지클러스터 조기 추진위해 수시 인사 단행
경북도, 에너지클러스터 조기 추진위해 수시 인사 단행
  • 경주포커스
  • 승인 2012.06.0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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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7일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트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에너지정책 전문가인 성기용 공보관을 영덕부군수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초 울진원전을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의 ‘동해안 국가 원자력 허브 육성’을 위한의 국책사업화 천명에 따라 그동안 경북도가 적극 추진해 온 에너지클러스트 사업의 박차를 위한 조치라고 경북도는 섧명했다.

경북도는 이밖에 도정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개방형직위 공모를 통해 보건정책과장과 한우연구실장에 각 분야 전문가를 채용, 임용했다.

경북도는 이번 인사에 대해 "이번 수시인사는 도지사의 철학을 뒷받침하는 한편, 미래 경북의 100년 먹거리 사업인 에너지 클러스트 성장동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에너지 전문가를 배치하면서 많은 역할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

한편 경북도는 보건정책과장과 한우연구실장 자리를 개방형 직위로 전환해 공모한 결과 보건정책과장에는 의사출신인 이원경(45세)씨가, 한우연구실장에는 축산기술연구소에 근무하면서 종축연구 전문가로 전국에 알려진 김병기 박사(50세)가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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