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아티스트 2nd 콜라보 음반 천년지애 29일 정오 발매
경주시&아티스트 2nd 콜라보 음반 천년지애 29일 정오 발매
  • 경주포커스
  • 승인 2021.10.2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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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천년지애 앨범 자켓.
마리아 천년지애 앨범 자켓.

 

경주시가 ‘조성모’의 <달빛 경주>에 이은, 두 번째 경주시&아티스트 콜라보 음반을 오는 10월 29일(금) 정오에 발매한다. 신라문화제 60주년을 맞이하여, 신라가요제 특별무대에서 선공개한 <천년지애(千年之愛)>를 ‘마리아’와 ‘추가열’ 각각의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아사달과 아사녀의 설화를 모티프로 한 <천년지애(千年之愛)>는 오랜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사랑을 경주의 달빛에 빗대어 그려낸 트롯곡이다. 「너에게 꽃이다」로 잘 알려진 원작자 ‘강원석’ 시인이 직접 동명의 시를 가사화하고, 싱어송라이터 ‘추가열’이 이에 영감을 받아 단숨에 써내려갔다고 한다. 미스트롯 출신의 인기 가수 ‘마리아’의 버전과 포크계의 시인이라고도 불리는 ‘추가열’ 본인의 버전으로,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동시 발매한다. 세련된 편곡으로 유명한 박광복 편곡가의 손길을 거쳐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마리아’의 <천년지애(千年之愛)>는 음원 뿐만 아니라, 녹음실 스케치 뮤직비디오도 음원사이트 및 경주시 유튜브에 함께 공개 예정이다. 추후 비공개 컷과 함께 ‘추가열’ 버전의 영상도 경주시 유튜브에 게시한다. 또한,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달빛 경주> 커버챌린지에 이어 <천년지애(千年之愛)> 커버챌린지도 진행할 계획이다.

<달빛 경주> 커버챌린지 최우수상의 뮤지컬배우 김성일, 우수상의 부녀 가수 이정훈&이예은, 인기상의 어린이 바이올리니스트 장승민을 비롯한 모든 참가작은 (재)경주문화재단 유튜브 채널 및 인스타그램 하이라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경주시&아티스트 콜라보 음반은 베스트셀러 시인 ‘강원석’이 경주의 달빛을 소재로 한 시 두 편을 경주시에 헌시하면서 시작된 프로젝트다. . 자세한 정보는 (재)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garts.kr) 및 전화문의(1588-492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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