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덕 행복딸기농원대표, 농업인의 날 맞아 금탑산업훈장 받는다
권영덕 행복딸기농원대표, 농업인의 날 맞아 금탑산업훈장 받는다
  • 경주포커스
  • 승인 2021.11.0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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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덕씨.
권영덕씨.

11일 농업인의 날을 앞두고 경주시 농업인 2명이 금탑산업훈장과 국무총리 표창장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경주시에 따르면 산업분야 최고의 상인 금탑산업훈장 수상자로 권영덕 씨가,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로 이상민 씨가 각각 선정됐다.

금탑산업훈장을 받는 권영덕 행복딸기농원 대표는 △경북도 최초의 수경재배시설 도입 △신규 농업인들을 위한 현장실습 교육장 운영과 후계자 양성 노력 △일본과 베트남 등 해외판로 개척 △재배기술 보급·확대 등 활동으로 지역 농업 분야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농업인이다. 지난 2019년에 경북 농업명장 및 농업마이스터로 지정된 바 있다.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인 이상민 전 한국쌀전업농경북도연합회장은 △고품질의 쌀 생산으로 농가소득 제고 △논 타작물 재배에 적극 참여로 농가 소득창출 모델 제시 등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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