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경주 외동장에서 문화시장 포럼 개최
28일 경주 외동장에서 문화시장 포럼 개최
  • 경주포커스
  • 승인 2012.06.25 12: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행사 초대장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 중인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이하 문전성시) 문화시장포럼 <설왕설래>가 ‘시장, 내발적 문화가 가능 한가’라는 주제로 28일 오후2시부터 경주 외동읍사무소 2층 회의실 토론회를 개최한다.

문화시장포럼 <설왕설래>는 문전성시 문화시장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진단하고 전문가들의 토론을 통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문전성시 문화시장에서 진행되는 <설왕설래>는 1회 홍성오일장을 시작으로 경주 외동장에서 진행되며, 서울 금천구 남문시장, 전주 남부시장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시장, 내발적 문화 가능한가’라는 주제의 이번 <설왕설래>는 문전성시 사업단의 진행으로 문전성시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내발적인 문화를 발굴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실무자와 정책입안자, 연관 기관 담당자들이 함께 토론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주제에 대한 각자의 견해와 해결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경주 PM단을 이끌고 있는 (사)전통문화진흥원 김수현 이사장은 “이번 문화시장포럼을 통해 문전성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장 고유의 내발적 문화와 이를 통한 전통시장의 발전방향 까지 모색할 수 있는 토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