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극단 페스티벌 7월1일부터 15일까지 경주서 개최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7월1일부터 15일까지 경주서 개최
  • 김종득 기자
  • 승인 2012.06.2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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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립극단 단원들이 연습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공립극단들이 경주에 모인다.
3회째를 맞이하는 2012 경주, 대한민국 국공립극단페스티벌이 7월1일부터 15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된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과 한국국공립연극단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전국 11개의 국공립극단 중 10개의 단체가 참여한다.

이번 축제는 1일 인천시립극단의 ‘장군각시’를 시작으로 2일 경주시립극단의 ‘감포사는 분이, 덕이, 열수’, 3일 포항시립극단의 ‘우물’, 5일 부산시립극단의 ‘안녕? 엄마’, 8일 전주시립극단의 ‘착한여자’, 9일 경기도립극단의 트로트음악극 ‘뽕짝’, 11일 순천시립극단의 ‘아버지의 낡은 노트’, 12일 대구시립극단의 골목길 코믹 호러! ‘이웃집 쌀통’, 14일 목포시립극단의 ‘잘자요, 엄마’가 펼쳐지고 폐막작으로 15일 국립극단의 ‘소년이 그랬다’가 공연된다.

각 공연 관람료는 5천원이며, 페스티벌 기간 중 이전 공연 티켓을 지참하면 40%할인 혜택(보고 또 보고 할인)으로 공연을 관람 할 수 있다. 티켓은 온라인예매 :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jartcenter.kr),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고 전화(☎1588-4925)로도 예매 할 수 있다.

문의 : 경주예술의전당 1588-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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