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공사 출범...한국 관광1번지 경북 실현 비전 선포
경북관광공사 출범...한국 관광1번지 경북 실현 비전 선포
  • 김종득 기자
  • 승인 2012.07.0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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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기를 흔들고 있는 공원식 사장.
▲ 현판식 모습.

경상북도 관광공사가 9일 공식 출범했다.

경북관광공사는 이날 오전 11시 육부촌 대회의실에서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경북도 산하기관단체 관계자, 공사직원원 등 약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겸한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경북관광공사는 한국 관광을 선도하는 도민 공기업으로 세계속의 경북관광 실현을 목표로 관광전문 지방공기업으로서 다양한 관광인프라 구축과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경북관광의 컨트롤 타워역할을 자임했다.

아울러 경북이 한국관광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2020년 연간 외국인 관광객 300만명 유치, 전국 관강객수 1위, 관광만족도 1위등의 비전을 선포하고, 이의 실현을 위해 관광마케팅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공원식 사장은 "한국적인 관광상품을 집중 개발하고, 경북만의 명품 관광콘텐츠 발굴을 통해 경북관광의 위상의 드높이고, 경북이 한국관광의 1번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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