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초 핸드볼, 전국대회서 동메달 '기염'
황성초 핸드볼, 전국대회서 동메달 '기염'
  • 경주포커스
  • 승인 2012.07.2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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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성초 핸드볼팀과 학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했다.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태백시에서 열린 제9회 태백산기 전국 학생핸드볼 선수권대회에서 경주황성초등학교(교장 정수암) 여자 핸드볼 팀이 동메달을 수상했다.

전국 16개 시,도 대표팀이 참가한 초등부 여자핸드볼 선수권대회에서 4강에 진출해 동메달을 획득한것.
창단한지 24년의 역사를 가진 황성초등학교 팀은(감독 김영태, 코치 김서연 ) 2010년 전국소년체전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전국 정상급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선수확보, 우수코치 영입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평소 방과 후에는 물론 토요일에도 학교 강당에서 기초체력 단련과 여러 가지 핸드볼 기술 훈련으로 피땀 어린 연습을 통해 얻은 결과여서 더욱 뜻깊은 것으로평가된다.

황성초 여자 핸드볼 팀은 4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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