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공개지점서 음주단속
경주서, 공개지점서 음주단속
  • 경주포커스
  • 승인 2012.08.2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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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이 음주단속을 하는 모습.

경주경찰서(서장 정식원)는 음주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음주단속 예정 장소 76개소를 공개했다.

경주교 남단, 도계장삼거리, 경주여중 앞, 충효동 구름다리, 양북보건소 등 음주운전 단속 예정 장소 76개소를 선정해 경주경찰서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앞으로 공개된 장소를 중심으로 음주단속을 전개할 예정이다.

경주서는 “음주운전 단속 예정 장소를 공개함으로써 시민들이 음주운전 예방에 관심을 가져 음주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하지만 앞으로 공개 장소 이외의 장소에서 교통사고가 빈번 하거나 음주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은 장소가 발견될 경우 단속 장소가 일부 조정될 수 있다”며 올 연말까지 공개장소를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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