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장, 절도범 검거 유공 형사팀장 2명에 격려금
경주경찰서장, 절도범 검거 유공 형사팀장 2명에 격려금
  • 김종득 기자
  • 승인 2012.08.2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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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왼쪽부터 김종원 경위, 정식원 서장, 임문규 경위.

경주경찰서 정식원 서장은 22일 경주, 울산, 김해지역 원룸에 침입, 총 35회에 걸쳐 금품을 절취한 절도범과 경주일대 찜질방에 들어가 잠자는 손님들 상대로 총 28회에 걸친 휴대폰을 훔친 절도범을 검거한 형사1팀장 김종원 경위와 형사5팀장 임문규 경위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정 서장은 "절도범을 검거하는 것이 주민들의 입장에서 공감할 수 있는 치안정책으로 받아 들여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강․절도범 검거에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주경찰서는 지난 9일 경주, 김해, 울산 지역의 원룸촌을 돌면서 35회에 걸쳐 4천만원 상당의 현금, 귀금속을 절취한 피의자 2명을 구속하고, 이들이 훔친 장물을 매입한 금은방 업주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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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난 14일에는 찜질방에서 28회에 걸쳐 휴대폰을 상습적으로 훔친 조모씨(34)와 이를 사들인 장물업자 김모씨(39)에 대해 특가법위반(절도), 장물취득 혐의로 각각 구속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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